배우 진이한이 더욱 치밀해지는 악인 연기로 긴장감을 고조시켰습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오아시스’에서는 검사가 된 최철웅(추영우 분)을 또 한 번 함정으로모는 오만옥(진이한 분)의 모습이 그려졌습니다.
대검찰청까지 최철웅을 찾아간 진이한은 안기부에서 대검찰청까지 따라오는 집요함을 보였습니다. “같이 근무하는 식구”라고 인사를 건넨 진이한은 민주화운동 참여자 명단을 발설하며 검찰청 브리핑 시간에 발표할 것을 강요했습니다.
이것에 최철웅은 “예전의 꼭두각시가 아닙니다. 대한민국 검사이다”라고 강력하게 저항했고 주먹까지 휘둘렀다.
하지만 진이한은 눈 하나 깜짝하지 않고 “과거 안기부 기록을 꺼내며 검사의 길이 쉽지 않을 거라고 폭행하며 숨통을 조였습니다. 이것에 이어 “가족이 되던지 적이 되던지 선택하라”라며 마지막으로 주는 기회임을 경고했습니다.
시청자들은 권력을 앞세운 위력으로 끊임없이 몰아붙이는 진이한의 악행에 분노를 터트리면서도 차가운 눈빛과 절제된 연기에 좋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KBS 2TV 월화드라마 ‘오아시스’(연출 한희/극본 정형수/제작 세이온미디어㈜, ㈜래몽래인)에서 세상에 실망를 느끼고 어둠의 세계로 들어간 두학(장동윤 분)의 책사 ‘김형주’ 역을 맡아 시대극에 완벽하게 재현하며 변신을 선보인 배우 도상우의 촬영 현장 모습이 눈길을 끕니다.
공개된 사진 속 도상우는 지난 오아시스 4회 첫 등장의 순간은 물론, 어제(27일) 방송된 오아시스 7회에서 보여준 수트 스타일까지 여러가지 프레임을 메우고 있습니다. 촬영에 빠져 부드러운 미소를 짓고 훈훈함을 나타내는 동시에 뭔가를 응시하며 시크한 매력을 어필하는가 하면, 카메라에 장난꾸러기 같은 표정을 짓거나 개구진 브이 포즈를 짓는 등으로 반전 매력을 보이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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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글로리 시즌2 등장인물
'더 글로리' 시즌2(9∼16회)가 드디어 3월 10일 오후 5시 공개돼요. 먼저 공개된 시즌1(1∼8회)은 어린 시절 경험한 학교 폭력으로 영혼까지 망가진 문동은(송혜교 분)이 재산과 권력을 가진 가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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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드라마 오아시스 기본정보
2023년 3월 6일 월요일 첫방송을 하는 KBS드라마 오아시스인데요.
장르는 시대극, 로맨스 장르이며, 월화드라마로 KBS2에 편성, 월화 오후 9시 50분에 시작해요.
오아시스는 총 16부작인데요.
오아시스 등장인물에 장동윤, 설인아, 추영우, 도상우 등이 출연해요.
줄거리는 198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연결디는 큰 변화에 있는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자신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번뿐인 첫사랑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살아가는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라고 합니다.
오아시스 등장인물
이두학(장동윤)
여수의 조용하고 자그마한 마을, 소작농의 아들로 태어났습니다. 철웅을 능가하면 안 되기에 자신을 감추며 살아야 했던 스마트한 두뇌의 소유자입니다. 계급이 없는 세상이 되었지만,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주인집 은혜를 많이 받았다며 여전히 철웅 집안을 상전으로 모시며 살았습니다.
그 때문에 두학은 성장하면서 자연스럽게 철웅을 도련님처럼 모시며 자라납니다. 심지어 거기에다 철웅과 학교를 같이 다니기 위해 학교를 1년 늦게 들어갔지만 어릴 적부터 형제처럼 자라온 철웅과는 둘도 없는 친구였습니다.
그리고 뛰어난 싸움 실력으로, 두학은 철웅의 완벽한 보디가드였습니다. 그렇게 두학은 공부만 계속할 수 있으면 그저 좋기만 한 학창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우연히 철웅과 함께 성인 영화를 보러 극장을 찾은 날, 두학은 정신을 처음 만납니다. 방과 후 부모님을 도와 농사일만 하던 두학. 서울에서 왔다는 소녀, 정신을 본 순간 머릿속으로 휙 바람이 불며 신분에 눌려 살던 자신의 장애물이 한꺼번에 날려버렸습니다. 두학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건 마치 번개를 한
번 보면 알 듯, 한눈에 알 수 있었습니다. 또한 그날 이후 두학은 절대로 이겨선 안 될 상대인 철웅을 이겨버립니다. 시험 성적도, 정신을 향한 마음도. 해서는 안 될 일을 해서였을까요? 처음으로 자신의 감정에 솔직했을 뿐인데, 두학은 철웅과 함께 평생의 악연이 될 사건에 휘말리게 됩니다.
오아시스 등장인물
오정신(설인아)
두학, 철웅과 함께 자란 남해극장 딸입니다.
아름다운 외모는 또한 천방지축이지만 똑 부러지는 높은 자존감의 매력으로 두학과 철웅이 동시에 한눈에 반하게 되었습니다.
둘이 동시에 연애를 하자 대시를 받았지만 상황의 주도권을 자신에게 갖고 1년간 친구로 지내자고 합니다.
처음에는 두학과 철웅이 재밌는 친구들이라 가볍게 생각하며 자신에게 운명적인 사랑의 감정이 생길 거라고는 전혀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냥 학창 시절 추억거리가 될 거라고 가볍게 생각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두 남자에 대해 알아가게 되고 많은 고민은 하였지만 결정을 하는 데 있어서 망설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정신의 고백은 쓰라린 이별이 돼서 돌아옵니다.
오아시스 등장인물
최철웅(추영우)
두학의 가족이 모시는 주인집의 2대 독자입니다.
눈치가 좋고 머리가 영민합니다. 특히나 남에게 지기 싫어해 사소한 일에도
수단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기려 합니다.
철웅은 처음부터 두학과 원수가 되었던 것은 아닙니다.
겉보기에 철웅과 두학은 주인과 하인 같았지만
철웅은 든든하게 자신을 보호하는 두학을 진심은 친형처럼 생각하며 그를 따랐었습니다.
하지만 철웅이 사랑하는 여인, 정신이 자신이 아니라 두학을 선택합니다.
두학은 철웅 때문에 자신의 인생과 정신을 모두 빼앗겼지만
철웅은 정신 때문에 자신의 모든 것을 두학에게 뺏긴 것 같았습니다. 괴로웠습니다.
정신을 보내달라고 무릎 꿇고 빌고 싶은 심정은 시간이 가면서 나쁜 마음으로 변해갔습니다.
혹시 두학이 계속하여 방해된다면, 자신의 손으로 처리하겠다는 다짐도 하면서입니다.
오아시스 줄거리
드라마 오아시스는 1980년대부터 1990년까지 연결되는 변화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본인만의 꿈과 우정 그리고 인생의 단 한 하나뿐인 첫사랑을 쟁취하기 위해 치열하게 싸우는 세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성장 멜로드라마인데요. 특히 세배우의 합이 돋보이는 작품이며 오랜만에 시대극으로 여러가지 모습들을 시청할 수 있을것 같아요.
또한 이 오아시스 드라마는 잘못된 사회가치 속에서 순수하게 사랑과 우정을 이야기햇던 세 청춘들이 힘든 세파를 맞으며 부러지고 아파하고 고통스러우면서도 끝내 순수한 시대로 나아가려 했던 사랑과 우정을 표현하고자 해요. 그리고 힘들고 애틋했던 세 청춘들 통하여 과연 이 시대를 살아가는 젊은이들에게 우리의 삶과 나라의 미래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함께 생각해보고자 기획하게 되었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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